예장통합, ‘새터민 상담전문가 자격증 과정’ 개설

입력 2014-09-02 03:4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1일 북한선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새터민 상담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와 북한이주민상담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북한 사회와 주민에 대한 이해’ ‘상담과 치유’ 등 강의가 마련돼 있다. 예장통합 총회가 운영하고 있는 통일선교대학원 수료생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5일까지 통합 총회 홈페이지(pck.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이달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을 마치면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한국직업능률개발원이 인증하는 새터민 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