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1일 북한선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새터민 상담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와 북한이주민상담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북한 사회와 주민에 대한 이해’ ‘상담과 치유’ 등 강의가 마련돼 있다. 예장통합 총회가 운영하고 있는 통일선교대학원 수료생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5일까지 통합 총회 홈페이지(pck.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이달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을 마치면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한국직업능률개발원이 인증하는 새터민 상담전문가 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예장통합, ‘새터민 상담전문가 자격증 과정’ 개설
입력 2014-09-02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