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효성그룹, 임신 여직원에 분홍색 목걸이 사원증 배포

입력 2014-09-01 03:31
효성그룹은 임신한 여직원을 배려하는 ‘임산부 먼저!’ 캠페인으로 임신한 여직원에게는 분홍색 목걸이가 부착된 사원증을 배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분홍색 사원증을 확인한 모든 임직원이 먼저 나서서 배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효성은 임신한 직원에게 태아 건강검진을 위해 정기적인 병원 방문 시간을 보장해주고, 출산 때 필요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효성은 내년 3월 서울 마포구 본사 공덕빌딩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