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일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2차 한국장학재단 전환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을 전환하면 최고 7.8%였던 금리를 현행 학자금 대출 수준인 2.9%로 낮출 수 있다. 대상자는 2005년 2학기∼2009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잔액이 남은 44만4000여명이다. 2차 신청부터는 만 56세 이상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고금리 학자금 대출 저금리 전환 9월 1일부터 시행
입력 2014-09-01 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