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29일 오후 5시 화양동주민센터 앞 느티마당에서 ‘느티 작은 음악회’를 연다.
화양동 주민센터와 느티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음악회는 축하공연과 탱고 등 대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명의 남성성악가로 구성된 ‘펠리체 싱어즈’가 트로트와 가요 메들리를 열창하고 탱고전문 재즈밴드 ‘코아모러스’, 6인조 브라스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느티마당은 700년생 느티나무 1그루와 350년생 느티나무 7그루가 있는 운치 있는 휴식공간이다.
[뉴스파일] 광진구, 8월 29일 700년생 느티나무 밑 음악회
입력 2014-08-29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