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국립국악원 통합교류축제인 ‘국악의 숲’ 공연을 전북 남원시 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연다. ‘국악의 숲’은 남원과 서울·진도·부산 등 전국 4개 국악원이 지역의 대표 브랜드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4일 첫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한국춤의 향연’이다. 이어 11일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에 박은 소리-Victor 춘향’, 18일 국립남도국악원의 산자를 위한 진혼곡 ‘씻김굿’, 25일 국립부산국악원의 춤극 ‘야류’가 무대에 오른다(063-620-2328).
[뉴스파일] ‘국악의 숲’ 공연 9월 남원서 개최
입력 2014-08-29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