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20만㎾급 LNG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제주지역 전력 수급 여건 변동에 따라 신규 LNG 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긴급 건설되는 LNG 발전설비는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제주지역 전력공급 능력은 유류발전기 8기(59만㎾)와 육지에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방식으로 공급받는 25만㎾ 등 총 88만㎾다.
[뉴스파일] 제주도에 첫 LNG 발전소 건설 추진
입력 2014-08-29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