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찬송과 가곡의 밤
극동방송은 9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극동아트홀에서 가을맞이 제1회 ‘찬송과 가곡의 밤’(사진)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서필,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바리톤 김주택, 베이스 함석헌, 윤학원코랄 등이 출연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하나님의 나팔소리’ ‘임이 오시는지’ ‘산촌’ ‘내 맘의 강물’ 등 영감 있는 찬송과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들려준다.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극동PK장학재단 기금으로 사용된다. 2010년 10월 7일 설립된 극동PK장학재단은 학비 조달이 어려운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최근까지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02-320-0145).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 11기
CTS기독교TV는 9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 동안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 본사에서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 11기’를 연다. 한국교회 섬김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강해 설교 클리닉’ ‘설교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성경과 설교’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 ‘문화 사역과 미디어 목회’ 등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목회의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 일대일 코칭과 컨설팅을 통해 실제 목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우수 수료자는 CTS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 모든 수강생은 HD 기자재 방송 설교 실습과 교회 음향 장비(영상, 음향)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30만원, 수강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ctsmedia.co.kr)에서 할 수 있다(02-6333-1166).
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전
성경을 모티브로 한 ‘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 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된다. 장인에 의해 제작된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새 생명을 얻듯, 미술관이 스토리를 품으면서 새 생명을 얻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세계 각 국에서 수집된 수 십여 점의 피노키오와 마리오네뜨 작품뿐 아니라 현대 미술, 마리오네뜨 인형, 오토메틱을 결합한 복합장르 전시다. 마리오네뜨에 센서를 부착한 오토메틱 작품 등 총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함으로써 현대 작가가 바라보는 피노키오에 대한 시선도 볼 수 있다.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가지고 피노키오를 꾸며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4000원, 체험권 패키지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02-399-1152).
극동방송 찬송과 가곡의 밤 外
입력 2014-08-3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