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국회… 실망한 동심

입력 2014-08-28 03:34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다. 8월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된 지 6일째인 27일에도 여야는 국회 일정을 '올스톱'했다. 야당이 장외투쟁까지 대여 강경 투쟁을 이어가면서 세월호 특별법 대치 정국은 장기화되고 있다. 국회에 견학 온 학생들이 텅 빈 본회의장 국회의원 좌석을 바라보며 방청석에 앉아 국회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