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학생 SNS 홍보단 경주·안동 유적지 방문

입력 2014-08-28 03:47
일본 대학생들이 경북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일본전역에 홍보한다.

경북도는 도내 세계문화유산을 일본에 홍보하기 위해 일본 대학생 SNS 리포트 홍보단을 초청해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와 안동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학생 참가단은 주 일본 한국대사관에서 일본 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된 SNS 리포트 홍보단으로 대학생 21명, 대사관 관계자 2명 등 26명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들이 향후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서포터즈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