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점역봉사단(단장 권순인·사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제9회 셰이크 핸즈 데이(Shake Hands Day)’ 행사를 갖는다. ‘동심’(同心)이란 부제가 붙은 이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비장애인들이 음악연주와 댄스, 토론 등을 하는 축제의 장이다. 시각장애 방송인 심준구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봉사단은 숙명여대 졸업생 및 재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맹학교와 한빛맹학교 등 전국 13개 맹학교에 점자도서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010-8753-6683).
숙명점역봉사단 ‘셰이크 핸즈 데이
입력 2014-08-28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