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종합대학으로 개교 68주년을 맞아 다양성과 정체성을 통합한 진정한 기독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고신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934명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 80명과 일반고 전형 503명, 특성화고 전형 38명, 지역인재 전형 10명, 실기우수자 전형 67명, 농어촌 전형 30명, 사회배려자 전형 18명 등 746명을 선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의예과 지역인재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방식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90%와 면접 10%로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1단계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생부의 3가지 서류를 심사해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50%와 1단계 성적 5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심사에서 지원 학생의 리더십, 봉사활동, 지원 동기,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면접에서 기본자세와 자아실현, 적성 및 학업 실천력, 전공 적합성을 패널별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학과는 각 교과 상위과목 2과목씩 총 8과목을 반영한다. 반면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박혜전 입학관리처장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고신대] 올해 처음 의예과 지역인재 전형 시행
입력 2014-08-27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