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60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6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전형은 △일반학생 △기독학생 △어학특기자 △선교사자녀/사회기여자 △만학도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정원외) △서해5도 주민자녀(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수시 모집부터는 선교학과를 선교문화복지학과로, 기독교교육학과는 기독교교육상담학과로 모집단위를 변경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 유형 간 최대 6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 수능 성적 대신 내신 성적과 면접, 자기소개서를 중점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다. 면접으로 인성과 신앙생활 등을 살펴보며 자기소개서로 표현력과 사고력, 소명감 및 비전 등을 평가한다.
어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어학특기자 전형’에 도전해 볼 만 하다.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영어 및 중국어에 대해 일정 수준의 공인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만학도 전형은 2010년 2월 이전 졸업자 및 1998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내신 대신 면접(55%), 자기소개서(25%), 성경고사(20%) 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031-770-7838∼9·admission.acts.ac.kr).
박응규 교무처장
[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내신 성적·면접·자기소개서 중점 반영
입력 2014-08-27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