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계명대학교] 학생부전형 교사추천서·증빙서류 없애

입력 2014-08-27 03:49

글로벌 대학인 계명대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의 66%(3046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학생부 70%·면접 30%로 선발한다. 실기위주 특기자전형(어학 및 예체능)은 서류 40%·실기 60%,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단계로 학생부종합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로 선발한다. 신설되는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다. 면접전형의 경우 1단계 학생부 100%로 10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년도까지 필수 제출서류였던 교사추천서, 증빙서류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만을 제출서류로 정했다. 또 농어촌학생전형 의예과를 제외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계명대학교는 현재 82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50여개국 300여개 대학·기관과 자매결연을 했다. 또 대학 특성화 사업 5개 사업단 선정, 2단계 LINC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꿈의 장학제도라 불리는 ‘비사스칼라’도 운영하고 있다.

강문식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