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전북대] 의예과 39명·치의예과 12명 선발

입력 2014-08-27 03:57

전북대는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다. 세계 수준의 탁월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또 취업 지원 정책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 대학이다. 전북대는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굵직한 사업들을 싹쓸이하며 ‘6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올해 가장 굵직한 정부지원사업인 대학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5년간 35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사업) 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가장 많은 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북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모두 2283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제) 683명, 학생부교과전형 1600명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 60%로 3배수를 선발한 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심층면접 5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 면접 20%(특기자전형은 별도)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선발하는 의예과는 77명 모집인원 중 수시에서 39명을 선발한다. 치의예과도 모집인원 28명 중 수시에서 12명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 도입된 지역인재특별전형으로는 의예과 35명, 치의예과 8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다.

한상언 입학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