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를 돕는 선교협력병원인 민치과의원(원장 민병진·사진)이 최근 서울 강남구 언주로 화경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병원은 2011년부터 서울 충정로3가에서 국내외 목회자에게 고가의 치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하는 한편 병원 수익 일부를 선교헌금으로 사용하는 ‘선교협력병원’으로 운영돼 왔다. 향후 병원은 동남아 지역의 개발도상국 치과의사를 초빙해 선진 치과 기술을 전수하고 더 많은 선교단체와 제휴를 맺어 선교사의 치과진료를 도울 계획이다.
선교협력병원 ‘민치과’ 확장 이전
입력 2014-08-26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