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가이드-성신여자대학교] 대학자체 고사·수능최저학력 기준 폐지

입력 2014-08-27 03:19

성신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2.6%인 123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575명, 학생부(교과) 전형 439명, 특기자·실기 전형 221명이다. 논술고사·심층면접 등 대학자체 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 기준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 중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뽑는다. 전년도 성신체인지 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을 통합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454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로 121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는 409명을 뽑는 일반학생(교과) 전형과 국가보훈대상자 5명, 농어촌학생 15명, 특성화고교출신자 2명, 기회균형선발 3명, 특수교육대상자 3명 등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학생(교과)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사람은 어학우수자 전형, 예·체능계 분야는 일반학생(실기) 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김경규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 전형과 학생부(교과) 전형, 특기자·실기 전형 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김경규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