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1가 입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음악공연을 위한 전문 공연장 ‘보헤미안’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100석(스탠딩 200) 규모의 이 공연장은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언더그라운드 뮤지션과 인디밴드 등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천장과 노출 벽돌 등 자연스러운 실내장식을 한 공연장은 최고의 음향과 조명, 악기 등을 갖추고 있다. 신인 여성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개관 기념공연을 펼친다.
광주 음악공연장 ‘보헤미안’ 8월 27일 개관
입력 2014-08-26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