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과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시대의 사조를 정확하게 분별해 미래를 준비하고 민생을 해결할 수 있게 하소서.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 사욕을 버리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럽지 않고 후대에 길이 기억될 당당한 일을 하게 하소서. 특별히 한국교회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깨우치며 어려운 이웃을 정성스레 돌보는 사랑의 사역을 많이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12)
입력 2014-08-25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