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

입력 2014-08-25 03:19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2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제 449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 진중 침례식’을 거행했다(사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육군훈련소군인교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순복음노원교회(유재필 목사) 등의 후원으로 열린 침례식에서 38명의 기하성 소속 목사들은 3000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침례를 베풀었다. 이날 침례식은 육군훈련소 야외수영장에 마련된 침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침례식을 마친 장병들에게 성경과 십자가 목걸이, 각종 세면도구와 간식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육군훈련소 진중 침례식은 한 달에 2차례 교단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올해 침례 예상 인원은 약 6만5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