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한가득-애경] 나눔 주제로… 생필품 세트 예술을 입히다

입력 2014-08-25 03:47

올 추석 애경선물세트는 ‘나눔’을 콘셉트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치약과 비누, 샴푸 등 다양한 생필품이 포함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김태호 나눔 추석선물세트는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기반 조성과 상생에 목적을 두고 출시된 제품이다. 발달장애 화가인 김태호 작가가 디자인하고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이 제품 조립을 맡았다.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나눔 추석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헵번 어린이펀드와 한국의 나무 심는 소셜벤처기업 트리플래닛에 기부된다.

2014 마릴린먼로컬렉션 추석선물세트는 먼로를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정서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팝 아트로 표현했다. 또 명화컬렉션 추석선물세트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생활용품에 반영한 제품으로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을 삽입했다.

다양한 한방 콘셉트의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애경 현 스페셜 추석선물세트는 농협한삼인과 공동개발한 한방 뷰티브랜드 ‘현’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흑미, 보리, 강낭콩, 귀리, 현미 등의 ‘천연씨앗 콤플렉스’ 처방이 들어있다. 가격은 9000원에서 4만원대에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