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국내 최초로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하는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했다.
인사돌플러스는 10여년 간의 기초 및 비임상연구, 임상연구를 거쳐 개발돼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함으로써 기존 잇몸약보다 효과를 강화시켰다. 후박추출물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이 입증됐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조골(잇몸뼈) 형성 촉진 및 치주인대 강화작용을 한다. 인사돌플러스는 이 두가지 생약 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으며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 치료 및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동국제약 리서치센터의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 일반의약품 개량신약이다.
동국제약 차경회 연구소장은 “잇몸건강을 선도하는 제약회사로서 보다 효과적인 잇몸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장기간 연구를 진행해 왔다”면서 “그 결과 개량신약 잇몸약 인사돌플러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가위 선물 한가득-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두 생약성분 복합제… 국내 최초 특허받아
입력 2014-08-25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