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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성큼 다가온 가을… 8월 23일 ‘처서’
입력
2014-08-23 03:06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앞에 조성된 세운초록띠공원에서 참새가 여물어가는 기장의 알곡을 쪼아먹고 있다. 24절기의 하나인 처서 무렵에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