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8月 23日)

입력 2014-08-23 03: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이사야 18:4)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me: I will remain quiet and will look on from my dwelling place, like shimmering heat in the sunshine, like a cloud of dew in the heat of harvest.”(Isaiah 18:4)



하나님은 때가 되기 전까지는 조용히 바라보며 기다리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부재나 무능 혹은 무관심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한결같은 일광처럼, 가을 더위의 운무처럼 항상 역사를 당신의 뜻대로 조용히 운행해 가십니다. 추수 전에 연한 가지가 베이고 퍼진 가지가 찍히듯이 하나님의 존재감과 권능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허물어질 것입니다. 내 기도에 하나님께서 잠잠하시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의 삶을 조용히 감찰하시는 분이심을 신뢰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