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교육청, 방과후 학교 재단 설립키로

입력 2014-08-22 03:46
충북도교육청은 방과후 학교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꿈자람 방과후 학교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일선 학교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조사, 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단은 지역 사회와 학교의 시설·강사·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콘텐츠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설립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