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기도원 목회자 금식기도

입력 2014-08-22 03:37
전국목회자기도운동본부(대표회장 정병국 목사)는 오는 25∼28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2회 오산리기도원 전국 목회자 금식기도 대성회’를 개최한다. 성회에서는 오전 6시와 9시, 오후 2시와 7시 등 하루 4차례 모두 11시간씩 기도한다. 목회자와 사모, 강도사, 전도사, 신학생, 사역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참가한 목회자들 중 일부를 추첨해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다. 정병국 회장은 “하반기 목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명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참석해 은혜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