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직원들이 20일 민방공 대피훈련 도중 느긋하게 대피소로 가고 있다. 뒷짐을 진 직원의 모습도 보인다(왼쪽 사진). 이번 대피훈련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사전 지급된 방독면을 갖고 지정된 대피시설로 이동하는 내용이었다. 같은 시각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차량들이 운행을 멈추고 정차해 있다.
이병주 기자, 연합뉴스
‘뒷짐 진’ 민방공 대피훈련… 효과 있나
입력 2014-08-21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