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짐 진’ 민방공 대피훈련… 효과 있나

입력 2014-08-21 04:29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직원들이 20일 민방공 대피훈련 도중 느긋하게 대피소로 가고 있다. 뒷짐을 진 직원의 모습도 보인다(왼쪽 사진). 이번 대피훈련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사전 지급된 방독면을 갖고 지정된 대피시설로 이동하는 내용이었다. 같은 시각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차량들이 운행을 멈추고 정차해 있다.

이병주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