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화성시,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 추진

입력 2014-08-21 04:57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처음으로 반려동물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화성·부천·안산·안양·평택·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10개 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공동장사시설 부지 안에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동장사시설이 들어서는 개발제한구역에 반려동물 장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10개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10월 숙곡1리 46만1000여㎡를 후보지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