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 충남대병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입력 2014-08-21 03:10
세종 충남대병원이 2018년까지 건립될 전망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0.94로 나왔다. 경제성에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이 더해져 예비타당성을 확보했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정부세종청사 인근인 1-4구역(도담동) 3만5994㎡에 500병상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844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