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배우 박해진(31·사진)이 중국 자선재단이 주최한 공익 시상식에서 ‘최고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을 받았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지난 18일 밤 베이징에서 열린 모친수조 공익행사에서 ‘최고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부녀연합회와 장애인연합회 대표가 시상에 나서 뜻 깊었다”며 “행사는 ‘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룽, 온조윤, 서희옥 등 300여명의 스타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中 ‘최고의 공익배우상’에 박해진
입력 2014-08-21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