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예술인 재능기부사업 시작

입력 2014-08-20 03:33
부산시는 예술인재능기부사업인 ‘천사의 날개’ 결연식을 20일 소회의실에서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예술인재능기부사업 ‘천사의 날개’는 음악, 무용, 미술 등 예술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그 꿈을 펼치지 못하는 꿈나무들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예술인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미술 7명, 공예 4명, 음악 6명, 무용 2명, 문학 1명, 영화시나리오·극본 1명, 캘리그라피 1명 등 총 22명의 재능기부예술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