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학동·증심사역 스크린도어 설치

입력 2014-08-20 03:32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내년 6월까지 학동역과 증심사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승객 추락 사고를 막고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곳의 역에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스크린도어를 달기로 했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의 경우 현재 도시철도 1호선 20개 역 중 8개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2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말까지 전동차 52량의 객실 내에 화재감지장치도 장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