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영호남 운행 S-train 이용객 급증세

입력 2014-08-20 03:32
코레일 전남본부는 영호남을 오가는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의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통된 S-train은 부산에서 마산·진주·하동을 거쳐 전남 순천과 보성을 운행한다. 8월 예약자만 1000명을 훌쩍 넘어선 이 열차 여행코스는 1950∼1970년대의 시골 읍내와 도시의 번화가를 재현한 순천 드라마촬영장, 녹차 수도 보성의 음식 문화 체험, 영화 ‘명량’의 이순신 순례길로 알려진 득량역 추억의 거리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www.letskor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