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영등포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입력 2014-08-20 04:36
서울 영등포구는 9월 1일부터 관내 3800여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종량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음식점은 수거대행업체로부터 5·10·20·40·60·120ℓ 수거용기 중 하나를 선택해 받게 된다. 또 받은 용기에 쓰레기를 채운 후 수거대행업체에서 미리 구매한 월 단위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1ℓ당 90원)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구는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을 혼합 배출하는 등 위반행위를 하는 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