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림픽 후원 2020년까지 연장계약
입력 2014-08-18 04: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17일 중국 난징(南京) 페어몬트 호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삼성 태블릿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다. 1997년 IOC와 올림픽 파트너(TOP) 계약을 처음 맺은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20년 이상 올림픽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