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11)

입력 2014-08-18 03:18

예수님 닮은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지만 섬김의 종으로 사셨고 모든 죄인의 구원을 위한 대속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시고 회개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나라만 전하셨습니다. 헐벗고 병들고 가난한 객과 과부와 고아들 곁에 계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입으로는 예수님을 닮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사는 모습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주여! 제발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