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중구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 조성

입력 2014-08-18 03:27
울산 중구는 내년 말까지 국비 포함 총 36억원을 투자해 옛 중심가인 중앙동과 성남동에 각종 예술·상징물을 설치하는 등의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앙길에 접한 거점건물 오브제 파사드 시범 조성, 근현대문화 요소 주요건물 이미지 상징화, 울산큰줄다리기 ‘마두희’ 상징물 설치, 성남동 시간길 사인 개발, 원도심 프로그램 개발 및 안내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원도심을 울산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