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제34회 금산인삼축제가 9월 19일부터 열흘 동안 금산읍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인삼 건강체험, 인삼요리 만들기, 인삼 민속체험 등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다. 한방 증기체험, 인삼 깎기 및 말리기, 인삼 무게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금산인삼을 구입해 가족의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금산인삼축제, 9월 19일 개막
입력 2014-08-18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