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축산물검사관을 증원해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특히 축산물 가공 및 유통단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8개 특별수거반을 편성, 도내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절기에 쉽게 번식하는 식중독균 검사와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검사를 중점 실시하고, 한우 둔갑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한우확인검사도 실시한다.
[뉴스파일] 경기, 추석 전 축산물 가공업체 무작위 검사
입력 2014-08-18 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