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양천구,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입력 2014-08-18 03:32
서울 양천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목동동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 뮤지컬 ‘유령친구’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유쾌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에 호소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에게도 학교폭력 문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