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천국에서 만나보자’ 480장(통 29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21장 1절
말씀 : 기독교 진리의 가장 핵심적인 말씀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으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습니다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옥에 갑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의 의미를 상실한 기독교는 이미 기독교가 아닙니다.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이집트를 여행하다가 3000년 된 미라 속에서 말라빠진 밀을 발견하고 한 움큼 쥐어다가 집 뜰에 심었습니다. 약 한 달이 지나자 싹이 트고 잎이 나서 이듬해 다른 밀 종자와 같이 수확을 했습니다. 그 후 브라이언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3000년 묵은 밀에서 새 생명을 솟아오르게 하시는 하나님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죽음에서 부활시킬 수 없겠느냐?”고 전도하며 다녔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영생하는 존재로서 내세에 영원한 세계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 했고, 고린도전서 15장 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 했습니다. 천국이 없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있으니 세상에서는 십자가를 지는 아픔을 당해도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의 큰 교훈과 핵심은 죄로 멸망한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한 절만 기록돼도 틀림없이 이루어지는데 천국에 대한 말씀은 수백번 나옵니다.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천국에는 밤과 질병과 고통이 없고 근심 유혹 죄가 없으며 죽음과 이별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아름다운 도성이 있고 기쁨과 행복이 있으며 예수님이 계십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빌리 선데이 목사님은 “나는 예수님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분을 만나면 나는 그 발 앞에 엎드려 나를 구원해 주시고 사용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 500년 동안 그분 얼굴만 쳐다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인 페퍼 마틴은 “가장 큰 소망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선한 일을 했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 등록했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인이라도 예수 믿고 죄 사함 받으면 다 들어갈 수가 있지만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생명 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기도 :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박대훈 목사(서문성결교회)
[가정예배 365-8월 18일] 천국
입력 2014-08-18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