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교수 세계 100대 두경부외과 전문의에 선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과 박정수 교수가 최근 미국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의 두경부외과 창설 100주년을 맞아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가 선정한 세계 100대 두경부외과 전문의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박 교수는 198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갑상암 수술만 1만5000건 이상 시술한 갑상선 질환 전문가다.
세포치료제 '뉴모스템' 임상시험 실시 계획안 제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에 새 세포치료제 ‘뉴모스템’에 대한 임상시험 실시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약 2년간 미국의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뉴모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검증할 계획이다. 뉴모스템은 제대혈(탯줄 혈액)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것으로, 미숙아의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 내 소아심장센터 개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헤브론병원 안에 소아심장센터 개설을 도왔다. 이 센터는 심혈관조영실, 심장수술실, 심혈관계 중환자실 등 심장병 어린이 수술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갖췄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앞으로 이 센터 운영을 도우며 현지 환자를 돌보고, 의사들에게 의술도 전수할 계획이다.
[메디컬 뉴스] 박정수 교수 세계 100대 두경부외과 전문의에 선정 外
입력 2014-08-18 03:05 수정 2014-08-18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