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지도자 등 33인 “日 정부, 위안부 등 과거사 올곧게 청산하라”

입력 2014-08-14 02:03

기독교계 지도자 등 33인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본관 식당에서 일본의 올바른 역사청산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일본 정부는 강제 징병자 및 징집 노역자는 물론 일본군위안부 할머니, 원폭 피해자, 사할린 동포 등 당면한 미해결 과제를 조속히, 올곧게 청산하라”고 촉구했다.

강민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