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獨 패션박람회 ‘BB’ 2015년 서울 개최

입력 2014-08-14 03:39
서울시는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이 13일 독일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 ‘브레드 앤 버터(Bread and Butter·이하 BB)’의 칼 하인즈 뮐러 회장을 만나 내년 9월 BB의 서울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매년 1·7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BB는 매 시즌마다 1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패션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 8만여 명이 찾는 세계적 패션박람회다.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오는 9월 전면 개장하는 세빛섬 등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