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더함(더불어 함께 하는)복지’ 상담사를 활용한 위기가정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지난 4개월간 9288가구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구성된 더함복지 상담사 16명은 지난 4월 8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발굴된 9288가구 중 5620가구(60.5%)가 공적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거나 민간 후원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방문복지에 중점을 두고 지역복지의 빈틈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서울 강서구, ‘더함 복지’ 상담사 찾아가는 서비스
입력 2014-08-14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