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업체 그린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교황이 이용하는 포드 포커스와 기아 쏘울 차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4∼18일 두 차종이 마련된 전국 720여곳의 그린존(그린카 대여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드 포커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전용 차량 대신 주로 사용하는 차량이다. 국내 차량 중 포드 포커스와 크기와 실내 공간이 가장 비슷한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교황의 국내 의전차량으로 선정됐다.
[비즈파일] 카셰어링업체 그린카, 교황 이용 차종 반값 할인 행사
입력 2014-08-13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