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백령도 309관제대대에서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보육시설이 열악한 전방지역의 군인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군 관사 내 공간을 공동 육아공간으로 개축해 주는 사업이다. 백령도 시설은 공군부대 내 첫 공동육아 나눔터다. 롯데하이마트는 TV 냉장고 청소기 카메라 살균건조기 등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필요한 전자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엽 기자
롯데하이마트, 백령도에 軍자녀 공동육아나눔터
입력 2014-08-1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