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 등 시민 2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강동구 상일동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장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유치원 및 초·중생 2000명을 위한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무, 배추 등 가을 농산물 모종을 심어보고 벼, 잡곡, 약용식물 등 작물 400여종을 관찰할 수 있다. 또 9월 13일부터는 초·중생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에 ‘녹색 식생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친환경농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08-12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