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양천구, ‘착한소비자, 착한사업주 캠페인’

입력 2014-08-12 01:24
서울 양천구는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3일 오후 4시 이마트 목동점에서 ‘착한소비자, 착한사업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지역 여성단체, 녹색소비자연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및 분야별 대표기업들과 함께 연말까지 월 1∼2차례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 관내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감정노동자의 인권을 위한 사업주 안내서 및 소비자 지침서 등을 마트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