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연비를 강화한 ‘뉴 미니 디젤’을 출시했다. 지난 4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3세대 뉴 미니에 디젤 엔진을 얹은 차량으로 옵션에 따라 쿠퍼D, 쿠퍼D 하이트림 등 2가지 등급(트림)으로 나뉜다. 복합연비 19.4㎞/ℓ, 고속연비 22.7㎞/ℓ, 도심연비 17.3㎞/ℓ로 1등급 연비 효율을 갖췄다. 운전석 내부에 비행기 조종석이 연상되는 각종 스위치와 조작버튼을 달아 미니 특유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쿠퍼 D가 3240만원, 쿠퍼 D 하이트림 3870만원이다.
[자동차 단신] 연비 강화한 ‘뉴 미니 디젤’ 출시
입력 2014-08-14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