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빈곤해방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4-08-13 01:47

밥상공동체복지재단(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 목사·사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시 원일로에 있는 역사유적지 강원감영에서 제14회 ‘8·15 빈곤해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광동제약과 ㈜남원, 네이버밥상공동체해피빈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올해 행사에서는 영세 노인과 쪽방거주자, 노숙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망선언문을 선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2000㎏) 나눔, 빈곤해방 춤 공연, 삼계탕 점심(1000인분) 식사 등도 예정돼 있다.